▲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운데)가 9일 오전 부인 김미경씨(왼쪽), 딸 설희씨와 서울 상계동 제7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연합뉴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9일 오전 부인 김미경 교수, 딸 설희씨와 서울 노원구 상계1동 제7투표소인 극동늘푸른아파트 경로당에서 투표했다.
투표를 마친 안 후보는 “많은 분이 꼭 투표에 참여해주셔서 지금까지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길 바란다”며 “그것이 민주주의가 발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민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을 기다리겠다”면서 “당선된다면 취임식 할 여유가 없다. 바로 국회에서 선서하고 업무 시작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