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카드)
삼성카드는 최신 휴대폰 갤럭시 S8을 위한 한정판 신용카드인 'T 삼성카드 (Galaxy S8 Edition)'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7일 출시된 'T 삼성카드'는 갤럭시 S8 출시를 기념하기 위한 스페셜 에디션 신용카드다. 오는 5월말까지 온라인을 통해 한정 판매된다. 이 카드는 SKT 장기할부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신용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신용카드 이용실적이 30만 원 이상이면 월 1만5000원, 이용실적이 70만 원 이상이면 월 2만 원, 24개월 장기할부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경우 최대 48만 원의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대중교통 및 택시, 커피전문점에서 각 5% 결제일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연회비는 2만 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전자, SK텔레콤과 지속적으로 제휴관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디지털 실용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