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정다래가 "추성훈이 배우 정우성이나 현빈보다 멋있다"라며 추성훈바라기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이 의리, 대단해~' 특집으로 꾸며져 추성훈, 황광희, 이지혜, 정다래가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전 수영선수 출신 정다래는 추성훈을 향한 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MC 윤종신은 정다래에게 "추성훈 씨가 정우성, 현빈보다 훨씬 멋있고 연예인 같다고 하더라"라고 언급했다.
이에 정다래는 "연예인을 본 적도 있지만 추성훈 선배님 같은 경우는 실제로 봤을 때 '진짜 남자', '야망'이 보였다"라고 말했다.
이 같은 정다래의 말에 기분이 좋아진 추성훈은 "뭘 사고 싶어? 뭘 갖고 싶어? 사러 가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윤종신은 "나 추성훈이랑 친해져야겠다. 형이지만"이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정다래는 만 4세~76세까지 개인 레슨을 하고 있다며 "어려운 수업을 시키면 '저 물에 빠져 죽으면 인공호흡 해주나요?'라는 짓궂은 남성 수강생들이 많아서 고민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