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김민희의 베를린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에 축하 댓글을 남긴 배두나를 두고 일부 네티즌들이 '공개적인 지지가 아니냐'며 비난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모 기자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Day 182. 베를린영화제의 여우주연상은 김민희에게로"라는 글과 함께 김민희의 사진을 게재했다.
논란은 평소 해당 기자를 알고 지내던 배우 배두나가 "Congrats!!(축하한다)"고 댓글을 남기면서 촉발됐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배두나가 김민희 베를린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에 축하 댓글을 남겼다는 캡처 사진이 나돌면서, 이를 두고 '공개적인 지지'가 아니냐는 해석이 일고 있는 것.
네티즌은 "불륜 스캔들 때문에 여론도 안 좋은데 굳이 사람들 다 보는 곳에서 축하해야 하나"라는 입장과 "친구한테 축하 댓글도 못 다나", "왜 그렇게 남의 일에 간섭 못 해서 안달일까"라는 입장으로 엇갈렸다.
한편, 댓글을 단 아이디 'noonblob'은 배두나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현재 비공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