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왼), 비 부부(사진제공=레인컴퍼니)
비‧김태희 부부가 동반 화보 촬영에 나선다.
16일 비 소속사 레인컴퍼니 측은 “비와 김태희가 오는 23일 이탈리아로 출국한다. 동반 화보 촬영이다”고 밝혔다.
비와 김태희는 지난달 결혼 당시 시국과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웨딩 화보를 생략했다. 이번 커플 화보 역시 고심 끝에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화보 촬영을 진행한 패션지 자바 측은 “패션 화보 형식이다. 촬영지를 이탈리아로 선택한 만큼 김태희와 비 부부의 로맨스를 부각시킬 예정”이라면서 화보 콘셉트는 아직 논의 중이라고 알렸다.
한편 비와 김태희는 지난달 19일 서울 가회동성당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르고 같은 달 22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5일간의 허니문을 떠났다. 이후 두 사람은 최근 미국 LA에서 열린 제59회 그래미어워드에에 동반 참석하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