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기자들’ 200회(사진제공=티캐스트 )
‘용감한 기자들’이 200회를 맞았다.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S 빌딩에서 열린 E채널 ‘용감한 기자들3’ 200회 특집 기자간담회에는 MC 신동엽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신동엽은 연예계 기자들이 전하는 이야기를 반신반의해왔지만 최근 있었던 한 사건으로 기자들의 이야기에 확신을 가지게 됐음을 알렸다.
신동엽은 “저도 오래 연예계에 있으니 반신반의한 게 있었는데 최근 ‘인생술집’을 찍으면서 이다해 씨랑 방송을 하게 됐다”며 “이다해 씨가 세븐과의 열애가 알려지기도 전에 밀월여행을 떠났다는 걸 정확하게 이야기하는 걸 보고 소름 끼쳤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신동엽은 “나중에 세븐과 이다해와 술자리를 가졌는데 그때 두 사람이 ‘용감한 기자들’을 보고 놀랬다고 이야기하더라”며 “발표도 하기 전인데 어떻게 알았나, 깜짝 놀랬다고 해서 나도 신기했다”고 말해 ‘용감한 기자들’의 기사가 신빙성을 넘어 정확성을 담고 있음을 알렸다.
신동엽은 방송 200회를 기념하며 “시작할 때는 소재가 계속 나올 수 있을까 걱정을 했는데 200회를 맞았다. 이제는 가족들과 방송하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E채널 ‘용감한 기자들’은 오는 22일 200회를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