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ㆍ사진장비 및 광학기기 제조업체 삼양옵틱스가 본격적인 코스닥시장 상장 절차에 돌입한다.
31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삼양옵틱스는 지난 24일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삼양옵틱스는 교환렌즈를 주요 제품으로 생산하며 지난 2015년 기준 영업이익 179억2100만 원을 시현했다. 매출액은 572억2100만 원, 순이익은 134억1900만 원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날 현재 상장예비심사가 진행 중인 회사는 총 14곳으로 모두 국내기업"이라며 "올해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회사는 3곳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