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거래중지 안내화면(농협 홈페이지)
농협은 새로운 전산시스템 구축으로 설 연휴 동안 일시 중단했던 금융거래를 30일 오후 12시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농협은 이날 오전 2시부터 체크카드, 자동화기기,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등 대고객 금융거래에 대한 업무점검을 마치고 당초 계획보다 12시간 앞당겨 금융거래를 재개했다고 설명했다.
농협에 따르면 금융거래 재개 이후부터는 농협계좌를 이용한 금융거래 뿐만 아니라, 타 금융기관을 통한 농협 계좌 입금·출금·계좌이체 등도 이용이 가능하다. 31일 농협 영업점도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