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포켓몬고 실행 화면 캡처)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각종 화제를 불러온 증강현실(AR)게임 ‘포켓몬고’가 24일 오전 국내에서도 한글판으로 정식 서비스 되기 시작했다.
나이앤틱은 이날 오전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포켓몬고’ 한글판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해당 앱을 검색하기 위해서는 한글 대신 영어로 제목(Pokemon GO)을 쳐야 한다.
다만 일부 이용자들은 포켓몬고 앱 자체가 보이지 않을 수 있다. 이 경우는 해당 휴대전화 사양이 포켓몬고 앱 구동에 맞지 않기 때문이다.
포켓몬고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최소 스마트폰 사양이 안드로이드 4.4 킷캣을 지원해야 하며, 원활한 게임 구동을 위해서는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우 이상 지원해야 한다.
애플 제품의 경우에는 아이폰5 이상, iOS 8.0 이상 돼야만 포켓몬고 게임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