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활의 달인')
'생활의 달인' 국물 떡볶이의 달인이 35년간 잠원동 시민들의 마음을 훔쳐온 맛의 비법을 소개한다.
23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35년간 잠원동에서 자리를 지켜 온 국물 떡볶이의 달인 이미자(79·경력 35년) 씨가 긴 세월이 무색하게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맛의 비법을 공개한다.
엄청난 추위에도 불구하고 찾아오게 만드는 '생활의 달인' 국물 떡볶이의 달인이 만든 떡볶이의 가장 큰 필살기는 바로 국물에 있다. 달짝지근하면서도 칼칼한 국물을 들이키면 절로 해장이 될 정도라고 한다. 이 중독적인 국물 맛의 핵심은 현미 무말랭이 밥과 대추, 물, 엿기름으로 만든 식혜와 함께 끓인 간장에 있다.
거기에 양파 껍질과 멸치, 보리새우로 향과 간을 더하면 비로소 잠원동의 전설로 불리는 떡볶이 국물이 완성된다.
매콤달콤한 국물 떡볶이와 떼놓을 수 없는 튀김과의 조합 역시 '생활의 달인' 국물 떡볶이의 달인 가게에서 빠트릴 수 없는 필수 코스다.
30년이 넘는 세월동안 변함없는 맛을 자랑하는 떡볶이처럼 오랜 시간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국물 떡볶이의 달인의 이야기는 23일 밤 8시55분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