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노홍철 SNS)
방송인 노홍철이 과거 출연해온 인기 프로그램, ‘무한도전’ 복귀설이 제기됐다. 이에 일각에선 노홍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근거로 복귀를 ‘암시’한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온다.
12일 방송가에 따르면 노홍철은 ‘무한도전’ 하차 후에도 SNS 프로필사진에 무한도전 캐릭터 사진을 올려두는 등 꾸준한 애정을 보였다. 현재도 인사말은 “난 하고 싶은 거 다 하는 사람~”로 쓰여있다.
특히 ‘무한도전’이 7주간의 휴지기에 돌입하고 막내 멤버 광희 또한 2월 입대로 자리를 비우는 상황이라 노홍철의 복귀설이 힘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노홍철과 무한도전 측은 확인 중이라는 입장이다.
무한도전 측은 12일 "광희는 입대일이 2월인지 3월인지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라며 "노홍철이 복귀하길 바라는 많은 분들의 마음은 알고 있고 주변에서 여러 분이 노홍철을 설득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그런 의사를 밝힌 적이 없습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