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김지우 인스타그램)
배우 김지우가 대한항공 기내 난동 사건에 분노했다.
김지우는 2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대한항공 기내에서 벌어진 한국인 승객의 기내 난동 현장이 포착된 사진을 게재했다.
김지우는 사진과 함께 “대한항공 난동사건을 동영상으로 접했는데 아 진짜… 쓰레기”며 “땅콩 사태도 열 받았었는데 이번 사건을 보니 온갖 욕설에 폭력과 폭언. 어느 정도 잘 나가는 ‘ㄷㅈ’이라는 회사의 아들이라는데 가정교육은 엉망진창으로 받았나 보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런 놈은 아예 항공사에서 영영 받아주지 말아야 하는데, 처벌도 세게 받아야 한다”며 “분리수거도 안 되는 쓰레기”라고 맹비난했다.
한편 대한항공 기내에서 난동을 피운 남성은 국내 중소기업 대표 아들인 것으로 알려져 해당 제조업체의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 움직임이 인터넷 상에서 퍼져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