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이 21일 동작구 소재 숭의여자고등학교에 500여권의 청소년 교양 도서를 전달하는 기증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이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주변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21일 동작구 소재 숭의여자고등학교에 500여 권의 청소년 교양 도서를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도서기증행사는 롯데케미칼의 대표적인 나눔활동으로 2014년 성남고등학교, 2015년 문창중학교에 이어 올해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외에도 롯데케미칼은 사랑의 헌혈활동과 연탄 나눔 활동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성기 일반지원부문 상무는 “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몸소 실천하는 것은 당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영방침”이라며 “사랑의 연탄 나눔과 헌혈 캠페인은 앞으로도 중단 없이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며, 청소년 도서 기증 및 초청행사도 인근 학교를 대상으로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롯데케미칼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우수리 기부 등을 통해 연중 모금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회사는 모금액의 100%를 추가로 지원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지난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조성된 기금은 어린이재단ㆍ장애인복지관 등 자매결연 기관에 대한 정기 후원 및 각 지역 사업장의 나눔 활동 등에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