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on.cc 유튜브 동영상 캡처)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때아닌 스킨십 논란에 휩싸였다.
이병헌은 2일 진행된 Mnet 시상식 MAMA 뒤풀이 장소에서 레드 계열의 의상을 입은 여성과 옆자리에 앉아 어깨동무를 한 채, 볼 뽀뽀를 하는 모습이 홍콩 파파라치에 포착되며 '스킨십 논란'에 휩싸였다.
또한 이병헌 옆에는 아내 이민정이 지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며, 영상 속에는 이민정이 이병헌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고 있는 모습도 담겨 있다.
해당 영상이 일파만파 퍼지자 이병헌의 소속사 측은 14일 "영상 속 여성은 이병헌과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낸 이모 같은 분이다"라며 "민정 씨도 있었고, 오해할만한 상황은 아니었다""라고 해명에 나섰다.
이와 함께 이병헌이 과거 밝힌 아내 이민정과의 결혼 이유도 눈길을 끌고 있다.
이병헌은 결혼 후 인터뷰에서 "얼굴이 예쁜 것은 오래가지 않는다"라며 "제일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둘만의 코드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아내 이민정에 대해 "나이 차가 많이 나지만 공유할 것들이 많다"라며 "또한 유머 감각이 대단하다"라고 말하며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