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기업 미원에스씨가 에너지 경화수지 사업부문을 분할해 인적분할 신설회사 미원스페셜티케미칼을 재상장한다.
13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따르면 미원스페셜티케미칼의 주권 상장예비심사신청서가 12일 접수됐다.
분할 전 미원스페셜티케미칼은 인적분할을 통하여 미원홀딩스(존속회사)와 미원스페셜티케미칼(신설회사)로 나뉜다. 재상장 기업은 미원스페셜티케미칼이다.
분할기일은 분할계획서 승인 주총을 거쳐 내년 5월 1일로 결정됐다. 분할비율은 분할되는 회사 소유주식 1주당 0.7350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