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위원회 안충영 위원장(오른쪽)과 곽성문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왼쪽) 사장이 8일 프레스센터에서 진행한 동반성장 협약 후에 협약서를 들고 있다.(사진제공=동반위)
동반성장위원회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는 8일 프레스센터에서 대‧중소기업간 협력과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반위는 코바코의 중소기업 방송광고비 할인 지원사업에 대상기업을 추천하게 되며, 대‧중소기업을 위한 코바코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이 원활히 실천될 수 있도록 협조할 것이라 말했다.
코바코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필요한 광고·마케팅 조사자료 등을 제공하고, 코바코가 운영하는 광고교육원 교육과정을 동반위가 추천하는 기업에게 우선 제공하기로 했다.
안충영 위원장은 “그동안 방송광고를 하고 싶지만 방송광고비 부담으로 진행하지 못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의 마케팅 역량 향상과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해왔다”며 “이번 협약이 방송광고시장과 중소기업 간에 성장의 선순환구조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