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MAMA' 시상자 박보검 "소화할 수 있는 캐릭터 다 해보고 싶어"

입력 2016-12-02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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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net '2016 MAMA' 방송 캡처)
(출처=Mnet '2016 MAMA' 방송 캡처)

배우 박보검이 시상자로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2일 오후 6시(한국시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2016 MAMA'(Mnet Asian Music Awards)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시상자로 오른 박보검은 "많은 분들의 열기가 마마를 더 빛내주는 것 같다. 아티스트 분들 많이 응원하고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도전해보고 싶은 역할에 대해서는 "잘 표현할 수 있고, 잘 소화해낼 수 있는 캐릭터라면 다 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한편 '2016 MAMA'는 지난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한 음악 축제로 올해 8회째를 맞았다. 약 10여 년 국내서 개최해오다 2010년 마카오, 2011년 싱가포르, 2012년부터 홍콩에서 개최됐다. '2016 MAMA' 본식 시상식은 이날 저녁 8시 엠넷을 통해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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