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는 노학명 신임 대표<사진 왼쪽>를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노 신임 대표는 삼성SDS 출신으로 30여년간 소프트웨어 분야에 매진한 전문가다. 삼성SDS 인사팀장과 공공사업본부장, 오픈타이드 대표이사와 미국ㆍ중국 해외법인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폭넓은 경험과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노 신임 대표는 “티맥스소프트의 사장으로 부임하게 돼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한 사람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우리나라의 핵심 가치가 될 소프트웨어 산업의 발전을 위해 티맥스소프트를 글로벌 대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티맥스소프트를 이끌고 있는 장인수 대표<사진 오른쪽>는 티맥스소프트의 관계사인 티맥스오에스와 티맥스클라우드의 신임 대표로 내정됐다. 장 대표는 ”티맥스의 차세대 먹거리인 PC용 운영체제 ‘티맥스OS’와 ‘티맥스클라우드’ 제품군은 최근 국내 발표 이후 많은 산업 분야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며 “티맥스OS와 티맥스클라우드가 시장에서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맥스소프트는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최종 대표이사로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