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금융보안원, 한국IBM, KT, 제노솔루션 등 클라우드 전문기업을 초청해 각 사의 핵심 서비스를 소개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6월 금융위원회의 금융 클라우드 관련 규정 완화에 이어 지난 달 금융보안원에서 금융사의 클라우드 적용기준과 보안성 확보 방안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배포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최신 핀테크 기술을 소개하기 위해 개최됐다.
기업은행은 핀테크 기업과 상호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핀테크 기업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이 8회째로 그동안 빅데이터, 블록체인, 로보어드바이저 등을 주제로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