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운 중진공 이사장(가운데)과 민관합동스마트공장추진단 박진우 단장, 한국생산성본부 홍순직 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진흥공단과 민관합동스마트공장추진단, 한국생산성본부는 경기도 안산 소재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스마트공장 전문인력양성과 중소기업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조업혁신 3.0의 성공적인 정책 연착륙을 위해 스마트공장 산업분야의 경쟁력을 키우는 스마트공장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공장 인력양성 교육과정과 러닝팩토리구축 협력 △참여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스마트인재양성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과 데모공장 인프라 활용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도입과 성장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은 “머지않아 제조산업 현장에서는 사람의 역할이 변하게 되며 이러한 변화를 이해하고 업무에 반영할 수 있는 스마트한 인재를 현장에서는 요구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세 기관의 전문 역량을 발휘해 보다 많은 중소기업이 제조산업 환경 변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