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가 행정자치부와 함께 ‘제 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e-마케팅 페어’를 개최한다.(사진제공=이베이코리아)
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가 행정자치부와 함께 ‘제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e-마케팅 페어’를 개최한다. e-마케팅 페어는 이베이코리아가 지역 우수상품 유통을 활성화하고자 2009년부터 개최해 온 국내 최대 온라인 지역박람회다.
이베이코리아는 11월 10일까지 3주간에 걸쳐 G마켓과 옥션 사이트 내 지역별 우수 농수산물을 선보인다. 올해 온라인 박람회는 지역생산자의 참여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우수 농수특산물, 마을기업, 정보화 마을, 사회적 기업, 중소기업, 6차산업 인증농가 등 36개 지자체를 포함해 총 138개 단체의 특색 있는 지역 우수 상품을 선보인다.
지역상품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박람회 기간에 ‘대한민국 최고의 상품을 찾아라’는 슬로건 아래 G마켓, 옥션 사이트별 24개씩 총 48개 상품에 대해 투표를 진행한다.
박기웅 이베이코리아 전략영업부문 전무는 “지난해 참여 상품 및 지자체 숫자가 최대 규모를 기록했을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는데 올해는 더욱 풍성한 참여로 의미를 더하며 국내 최대 온라인 지역 박람회로 자리 잡고 있다”며 “지자체,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고, 고객들도 각 지역의 우수한 상품을 쉽게 만나볼 수 있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