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3년 연속 프로농구 대회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KCC는 22일 개막하는 ‘2016-2017시즌 프로농구 대회’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역대 다섯 번째이자 3년 연속으로 타이틀 스폰에 참여하는 KCC는 시즌 기간 6개월간 대회 공식명칭을 포함해 KBL 10개 구단 경기장 내 광고 권한과 인쇄물, 제작물 등에 KCC 브랜드를 노출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된다.
이번 시즌은 22일 일산고양체육관에서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팀 전주 KCC와 플레이오프 우승팀 고양 오리온스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진행된다.
KCC 김영호 영업본부장은 “프로농구가 수준 높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