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진주 (출처=SBS '질투의화신', 영화 '써니'스틸컷)
‘복면가왕’ 우비 소녀의 유력후보 박진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41대 가왕의 자리를 놓고 치열한 보컬 대결을 펼치는 8명의 복면 가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이날 마지막 라운드 대결에서 역대급 가창력으로 승리를 거둔 ‘우비소녀’에 관심이 집중됐고 네티즌은 ‘우비소녀’의 유력후보로 배우 박진주를 꼽았다. 박진주는 방송 직후부터 다음날인 지금까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박진주는 2011년 개봉한 천만 영화 ‘써니’에서 어린 진희역으로 출연해 독특한 캐릭터와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박진주는 영화 ‘플랜맨’, ‘두 개의 달’, 드라마 ‘모던파머’, ‘냄새를 보는 소녀’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현재 박진주는 SBS 인기 수목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산부인과 간호사로 출연, 실제 간호사 버금가는 연기를 펼치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MBC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