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울산 태풍 피해 수재민에 15억 원 상당 난방유 쿠폰 지원

입력 2016-10-13 10: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CEO.(사진제공=에쓰오일)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CEO.(사진제공=에쓰오일)

에쓰오일은 태풍 ‘차바’로 피해를 본 주민을 돕고자 15억 원 상당의 난방유 쿠폰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에쓰오일이 낸 성금은 태풍 ‘차바’로 인한 피해가 커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된 울주군, 북구를 비롯한 울산지역의 주택, 상가가 침수된 3000가구에 각 50만 원씩 난방유 쿠폰으로 긴급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난방유 기부는 오스만 알 감디 CEO의 결단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온산공장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알 감디 CEO가 공장 인근 지역의 태풍 피해 심각성을 직접 목격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도록 지시했다.

알 감디 에쓰오일 CEO는 “에쓰오일은 울산지역에 생산 거점을 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수해 주민들이 하루속히 역경을 극복하고, 삶의 터전을 되찾도록 앞으로도 계속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2: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230,000
    • +0.32%
    • 이더리움
    • 3,445,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474,600
    • -2.73%
    • 리플
    • 706
    • +0.28%
    • 솔라나
    • 227,500
    • +0.22%
    • 에이다
    • 465
    • -2.31%
    • 이오스
    • 580
    • -1.19%
    • 트론
    • 231
    • +0%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200
    • -0.38%
    • 체인링크
    • 15,050
    • -1.83%
    • 샌드박스
    • 327
    • -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