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의 참석자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한화L&C)
한화L&C가 내달 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나인트리 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2017·18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 ‘인트렌드(In:trend)’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한화L&C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는 국내외 사회·문화적 이슈, 생활방식과 디자인 트렌드를 연구·분석해 글로벌 인테리어 디자인과 새로운 시대를 관통할 패러다임을 제안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인테리어(Interior), 관심(Interest), 정보(Information) 단어의 ’In’ 과 트렌드(Trend)를 조합해 탄생한 ‘인트렌드(In:trend)’라는 행사명을 새롭게 만들었다. 참가자들에게 인사이트(Insight)를 담은 유익한 정보 뿐만 아니라 재미있는 요소를 담아 앞서가는 트렌드를 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세미나의 주제는 ‘현재를 듣다(Here, Hear)’로 △활성화된 그리드(Activated Grid) △등고선(Contour) △지능적 알고리즘(Intelligent Algorithm) △평형(Equilibrium) 등 총 4가지 세션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행사장 입구에는 4가지 콘셉트 테마를 대표하는 인테리어를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전시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인트렌드’ 참석 신청은 21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한화L&C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