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의 지난 9월 LPGA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과 LPGA 역대 메이저 대회 최소타 기록 수립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팬 사인회는 스릭슨 팬 50명 한정으로 진행된다.
던롭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DunlopSportsKorea)의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전인지를 만난다면 하고 싶은 일’ 예시 세 가지(기념 촬영, 셀카 찍기, 친필 사인 받기) 중 하나를 선택해 댓글로 남긴 후 참가 등록을 마치면 응모가 완료된다.
당첨자 50명에게는 15일 대회 입장권을 증정한다. 대회 3라운드 종료 직후 해당 입장권을 지참하고 대회장인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오션코스의 공식 사인부스에서 열리는 전인지 팬 사인회에 참석하면 전인지의 사인과 함께 ‘전인지의 볼’ 스릭슨 Z-STAR 1더즌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11일까지. 당첨자는 12일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한다.
전인지는 2014년부터 스릭슨 Z-STAR 시리즈를 애용하고 있다. 이 볼은 리우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며‘골든 슬램’을 달성한 박인비(28·KB금융그룹)를 비롯해 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 상금왕 이보미(28·혼마), 김효주(21·롯데), 이수민(23·CJ대한통운), 그레임 맥도웰(북아일랜드) 등 전 세계 투어에서 활약하는 톱 클래스 선수들이 사용한다.
한편, 전인지는 아시안 스윙에 불참하고 2주 동안 타이틀방어전에 나선 일본여자오픈과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각각 공동 4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