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스타웍스, 코리아 VR 페스티벌 참여 콘텐츠 전시

입력 2016-10-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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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6일부터 9일까지 상암 DMC 누리꿈스퀘어 공동제작센터에서 ‘코리아 VR 페스티벌(KVRF) 2016’이 열린다. KVRF 2016 SBS 컨소시엄 부스에서 참관객들이 다양한 VR 콘텐츠를 감상하고 있다.(사진=세븐스타웍스)
▲이달 6일부터 9일까지 상암 DMC 누리꿈스퀘어 공동제작센터에서 ‘코리아 VR 페스티벌(KVRF) 2016’이 열린다. KVRF 2016 SBS 컨소시엄 부스에서 참관객들이 다양한 VR 콘텐츠를 감상하고 있다.(사진=세븐스타웍스)

콘텐츠 및 가상현실 전문기업 세븐스타웍스가 ‘코리아 VR 페스티벌’에 참여해 VR 산업의 미래를 선보인다.

세븐스타웍스는 ‘코리아 VR 페스티벌(KVRF) 2016’에서 가상현실 존(VR ZONE)을 구성하고 SBS 컨소시엄 참여기업 콘텐츠 및 VR UCC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한다고 6일 밝혔다.

코리아 VR 페스티벌은 우리나라를 글로벌 VR 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정부가 VR 클러스터로 조성 중인 상암 DMC 지역을 중심으로 국내외 VR 기업 및 개발자 등이 함께하는 행사다. 이달 6일부터 9일까지 상암 DMC 누리꿈스퀘어 공동제작센터에서 열린다.

세븐스타웍스는 이번 전시에서 프로젝트 참여 기업인 비브스튜디오스(VIVESTUDIOS)의 ‘AIR’트레일러 소개와 실사기반 VR콘텐츠 제작 업체인 무버(MOOOVR)의 K-Pop 및 K-Drama 영상을 소개한다. 세븐스타웍스는 이번 전시를 바탕으로 우수한 VR 기술개발과 고품질 VR 콘텐츠 제작을 통해 국내 VR 시장을 선도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차세대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견인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난 5월부터 6월 말까지 국내 VR 산업의 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국내 최초로 진행한 VR 관련 공모 행사인 ‘VR UCC 콘테스트’에 선정된 9개의 수상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용덕 세븐스타웍스 VR사업 총괄 부사장은 “VR 저변 확대 및 대중화가 절실한 시점에서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이 제작한 VR 콘텐츠를 공유하는 것은 대중의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를 할 것”이라며 “VR 시장을 활성화를 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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