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은 신개념 피톤치드 휘산기 ‘휴브레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휴브레인’은 공부방에 해발 700m의 천연 ‘피톤치드’를 미세입자로 발산해 학생들의 학습능력을 증진시켜주는 제품으로 전남 장흥군에서 생산하는 편백나무 오일을 주원료로 한다. 지금까지 리필 용액을 사용하는 피톤치드 휘산기는 있었지만, 고체 형태의 카트리지를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제품은 액체 원료를 사용하는 제품과 달리 장시간 사용해도 피톤치드 고유의 향을 유지해 집중력 강화와 스트레스 호르몬 감소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100% 친환경 천연 원료로 만들어져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포름알데히드’를 제거하고 공기를 정화해 청정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JW중외제약은 앞으로 종합가구회사 까사미아의 서교점에서 ‘휴브레인’을 전시하는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유통망을 확대하는 등 소비자와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진숙 헬스케어사업본부장은 “‘휴브레인’은 피톤치드의 집중력 강화와 스트레스 해소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숲이 찾아오는 시간’이라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개발한 제품”이라며 “수학능력시험 시즌을 맞아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브레인’은 JW중외제약 온라인 쇼핑몰, 전국 백화점, SSG, 전자랜드 등에서 살 수 있다. 소비자가격은 10만8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