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포커스레이 김경우 대표와 동국제약 이영욱 대표(오른쪽)가 판매 계약식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동국제약)
모바일 CT ‘Phion’은 이동성을 갖춘 국내 최초의 의료용 CT로 촬영 가능한 부위가 사지관절 영상진단에 특화돼 있다. 환자의 편안함을 위해 촬영이 신속하고 짧은 시간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낮은 엑스레이 피폭선량으로 안전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보건복지부 고시를 통해 영상진단에 관한 요양급여 세부사항을 인정받아, 올해 3월부터 정형외과의 사지관절 분야 촬영에 진단할 수 있어 현재 급여 청구가 이뤄지고 있다.
그동안 국내에서 200병상 이하의 병원은 예외 조항에 의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CT를 설치할 수 없었다. 하지만 모바일 CT ‘Phion’은 이에 구애받지 않고 개원가에 보급할 수 있어 동국제약은 향후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정형외과에 즉시 어필할 수 있는 전문 의료장비의 판매 계약으로 5년 동안 수백억 원의 매출 실적이 기대된다”며 “더불어 회사의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영역을 추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모바일 CT ‘PhionTM’(사진제공=동국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