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관 주가가 장초반 오름세다. 한국석유공사가 대륙붕 '동해-2 가스전'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오전 9시1분 현재 동양철관은 전 거래일보다 6.36% 오른 17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머니투데이는 관계부처와 업계를 인용, 석유공사가 지난달 동해-2 가스전의 시험생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상업생산은 해저배관이설공사가 마무리되는 10월 중순 시작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대륙붕 개발과 관련, 조광권 계약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시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조광권은 석유, 가스 등 광구의 자원을 개발하고 취득할 수 있는 권리다.
이에 따라 바닷속에서 가스 및 석유개발을 위해서는 파이프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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