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대전 등 전국 11개 도시에서 '1사 1교 금융교육'에 참여하는 금융회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내실화를 위한 강사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그 동안 연수를 실시하지 못했던 창원, 충주, 과천에서 처음으로 연수가 실시된다.
연수내용은 표준 교재·강의안, 금융교육 보드 게임 활용방법 등을 소개하고 강의기법도 포함된다.
금감원은 지역내 금융회사간 금융교육 노하우, 우수교재·강의안 등의 공유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사 1교 금융교육' 강사 연수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금융회사 직원은 누구나 해당 지역의 연수가 실시되기 이틀 전까지 추가 신청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