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뮤직뱅크' 방송 캡처)
아이오아이는 19일 KBS '뮤직뱅크'에서 '왓어맨(WhattaMan)'으로 종합점수 점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아이오아이 데뷔 첫 지상파 음악방송 1위다.
아이오아이는 "이 상은 팬여러분 덕분이다.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 겸손한 마음으로 최선 다하는 아이오아이가 되겠다. 엄마아빠 사랑해요"라는 소감을 전해 애틋함을 자아냈다.
아이오아이는 완전체 11인 중 전소미,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김도연, 임나영 등 7명으로 구성된 유닛 그룹이다. 아이오아이는 SBS MTV '더쇼', MBC뮤직 '쇼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뮤직뱅크'까지 1위를 기록했다.
아이오아이의 '왓어맨'은 린다 린델의 1968년 발표작 '왓 어 맨(What A Man)'을 샘플링한 곡으로, 남자를 유혹하는 내용을 귀엽게 표현한 가사와 힙합 비트, 입에 맴도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이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엑소(EXO), 빅스(VIXX), 마스크, 슬리피, 우주소녀, 아이오아이, NCT 127, 레이디제인, 마틸다, 준케이, 현아, 나인뮤지스A, 업텐션, 스텔라, 브로맨스, 가비엔제이, 투포케이, INX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