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태 SK주식회사C&C 스마트 팩토리 사업본부장(가운데)과 다이후쿠의 한국 투자회사인 박의수 크린팩토메이션 대표(왼쪽), 사토 세이지 다이후쿠 e-FA사업부장이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제공=SK주식회사C&C)
SK주식회사C&C는 일본 물류 자동차 장비 기업 다이후쿠와 ‘중국 반도체 및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 대상의 스마트 팩토리 공동 기술 개발과 중국 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일본 다이후쿠사는 해외 22개국에서 40여개의 지사와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 매출액 3361억8400만 엔(한화 약 3조7391억 원), 직원 수 7800여명의 물류자동화 장비 제조 전문 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SK주식회사C&C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Scala(스칼라)‘와 다이후쿠의 제조·물류 자동화 장비·기술을 연계해 중국 반도체와 평판 디스플레이 시장에 특화된 스마트 팩토리 서비스 모델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박종태 SK주식회사C&C 스마트 팩토리 사업본부장은 ”다이후쿠와의 협력을 통해 중국 반도체와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 기업을 겨냥한 스마트 팩토리 시장 공략 속도를 더욱 높이겠다” 며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중국 시장에 맞는 최적의 스마트 팩토리 서비스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