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스케어는 11일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CJ헬스케어 임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CJ헬스케어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지역자원봉사센터가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기획한 소외계층 건강 지원 및 서울 도시 숲 만들기 프로그램 등에 참여한다.
CJ헬스케어는 이달부터 12월까지 미세먼지 등으로 호흡기 건강에 대비하기 어려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호흡기 건강 가방 및 공기청정기 제작활동’과 건강한 숲, 편안한 숨을 위한 ‘서울 도시 숲 만들기 활동’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근 CJ헬스케어 신입사원들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노을공원에서 나무 씨앗이 섞인 흙 공을 곳곳에 던지고 묘목을 심는 ‘씨앗폭탄 가드닝’ 활동을 벌이며 도시 숲 만들기에 동참했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Heal the world, better life’라는 회사 비전에 따라 일회성이 아닌 기업과 지역, 환경 모두에 기여하는 활동을 기획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