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윤진희 인스타그램)
'역도' 동메달 윤진희가 역도 국가대표 남편과의 일상 모습을 공개했다.
역도 동메달을 차지한 윤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원정식과의 데이트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부부는 두 아이의 부모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풋풋한 연인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윤진희는 뽀얀 피부에 선글라스를 낀 채 남다른 패션 센스를 과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원정식은 역도 69KG급 국가대표로 이번 올림픽에 부부가 함께 출전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윤진희와 원정식은 2012년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윤진희는 8일(한국 시각) 진행된 여자 역도 53kg급 결승에서 인상 88kg, 용상 111kg, 합계 199kg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