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방송 화면 캡처)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첫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6일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예고편이 처음으로 방송됐다. 이날 오후 7시 55분 방송된 드라마 ‘아이가 다섯’이 끝난 뒤 예고가 나갔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신구, 이동건, 차인표, 현우가 생각하는 양복의 의미가 살짝 비춰져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첫 티저 영상은 지난 2일 공개된 바 있다. 이번 예고편은 선공개된 티저 영상보다 짧은 호흡으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소개한 뒤 라미란의 “수트빨 죽이네”라는 맛깔나는 대사로 마무리됐다.
한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아이가 다섯’ 후속으로 27일 처음 방송될 예정이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양복점인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이동건, 차인표, 최원영, 현우 등 사연 많은 네 남자의 눈물과 우정, 성공, 사랑을 그려낸다. ‘백년의 유산’, ‘전설의 마녀’ 등으로 필력을 뽐낸 구현숙 작가와 ‘어셈블리’ 황인혁 PD가 힘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