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전기가 기술특례상장을 추진 중인 바이오 기업 셀바이오스의 최대주주 입성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화전기는 “지난 20일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셀바이오스 신규주식 300만 주를 확보절차를 마치고, 총 42.3% 지분으로 최대주주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이화전기 관계자는 "셀바이오스가 각종 암 진단과 관련한 세계유일 기술과 진단시약들을 보유하고 있다"며 "지분확보 절차가 모두 완료된 만큼, 본격적으로 기술수출 등 다양한 방면을 통한 수익모델 마련을 위해 집중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셀바이오스는 국내외 생명과학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포함된 연구개발 기업으로 진단시약과 바이오 소재, 바이오 신약 등 총 15개 가량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