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하니, 김희철(출처=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방송캡처)
‘주간아이돌’이 방송 5주년을 맞았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5주년 특집으로 진행, 원조 MC 정형돈 판넬이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데프콘은 원조 MC이자 절친 정형돈 판넬 등장에 “정형돈이 아니었으면 ‘주간아이돌’은 있을 수 없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아마 정형돈이 지금 이 자리에 있었다면 ‘5주년은 다 내 덕이다’고 말했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데프콘은 영상편지를 통해 “형돈 씨 없어서 사실 많이 힘들다”며 “형돈 씨가 없어서 ‘형돈이와 대준이’ 행사를 못 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그러면서도 데프콘은 “어서 돌아와라. 우리가 최대한 버티고 있겠다”고 그리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주간아이돌’은 인피니트 성규, 에이핑크 보미, 비투비 일훈, 갓세븐 잭슨이 출연해 5주년 특집으로 꾸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