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 관계자들이 모여 투자전략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KB국민은행)
이번 포럼은 KB국민은행 WM그룹이 계열사 간 자산관리 시너지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포럼에는 국민은행과 KB투자증권, 현대증권 등 주요 계열사의 투자 및 상품 전문가, 자산관리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은 글로벌 파트너십 관계에 있는 스위스 PB전문은행인 롬바드 오디에의 빈센트 맥네나 아시아 PB사업 대표를 초빙해 글로벌 자산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고 이를 한국 시장에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오후에는 '브렉시트 이후의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 및 자산배분 전략'이라는 주제로 롬바드 오디에 이코노미스트의 특강도 열렸다.
KB국민은행 WM그룹 김효종 대표는 "자산관리 역량을 한층 더 증대시키기 위해 그룹 계열사 및 롬바드 오디에 전문가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집단지성을 발휘해 시의적절하고 명확한 투자전략을 제시하고 이를 반영한 더욱 경쟁력 있는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