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대한부동산학회는 도시재생에 대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오는 12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아트홀에서 ‘도시재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개최되는 세미나는 1세션에서 ‘성공적 도시재생 추진을 위한 과제와 전략’을 진단한다. 2세션에서는 ‘대구․경북의 도시재생 현재와 미래’에 대해 지역사회의 도시재생 전문가 및 시민들과 발전적 방향을 논의한다. 이외에 주택도시기금 지원방안에 대한 설명의 자리도 가질 예정이다.
현재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서대구공단․대구 제3공단 재생사업과 함께 영주, 포항, 김천, 안동 등 중소도시에서 구도심 재생사업이 추진 중이다. HUG는 주택도시기금 전담운용기관으로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기금 출자, 융자 및 보증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산․학․연 관계자와 전문가, 도시재생활동가,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