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국내 주식시장에선 코스닥 3개 종목이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삼영이엔씨가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며 상한가로 마감했다. 삼영이엔씨는 전 거래일 대비 2800원(29.63%) 오른 1만2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영이엔씨는 선박전자장비 제조·판매업체다. 주요 제품으로는 GMDSS장비, 선박통신장비와 항해장비, 방산장비(단파통신체계), 어망감시기, 어군탐지기 등이다.
모바일리더는 전 거래일 대비 3100원(29.67%) 오른 1만3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모바일리더는 PC와 휴대기기 간의 데이터 동기화 기술을 보유중인 싱크(Sync) 및 멀티미디어 솔루션 전문업체다. 대표적인 솔루션인 동기화 솔루션의 경우 주로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휴대폰 제조사에 공급하고 있다.
엘아이지이에스스팩은 전 거래일 대비 630원(30%) 오른 2730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