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이 8일 아울렛 처음으로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라인프렌즈 스토어’를 오픈한다.
‘라인프렌즈 스토어’는 네이버의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의 캐릭터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캐릭터 숍으로, 대표 캐릭터인 ‘브라운’, ‘샐리’, ‘코니’ 등을 활용해 5000여가지의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라인(LINE)’이 전세계 230개 국에서 17개 언어로 사용되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어, ‘라인프렌즈 스토어’는 일본이나 중국, 대만 등에서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주요 관광 코스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오픈하는 ‘라인프렌즈 스토어’는 최초의 아울렛 매장으로 인형, 액세서리, 문구류, 리빙용품 등 캐릭터 상품들을 연중 30~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일부 품목 제외)
이번 오픈을 통해 파브랜드 카테고리를 더욱 다양화해 차별화된 MD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또한, 유명 한류 드라마의 배경으로 등장한 헤이리 마을, 프로방스, 캠프 그리브스 등과 인접해 있는 만큼, 해외에서 인기가 높은 ‘라인프렌즈 스토어’ 오픈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