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모바일 주문생산플랫폼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를 통해 추석 상품에 대한 선 주문 후 생산에 동참할 파트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카카오)
카카오는 모바일 주문생산플랫폼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를 통해 추석 상품에 대한 선 주문 후 생산에 동참할 파트너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는 명절과 같이 특정 시기가 지나면 판매되지 않는 상품들의 재고부담을 덜어주고자 주제별 ‘#시리즈’에 참여할 파트너를 모집하고 있다. 오는 15일까지 추석 상품을 생산·판매할 파트너를 모집한 뒤 26일부터 사전 주문을 시작할 예정이다. 주문된 상품은 제품의 특성에 따라 최대 한 달 여간 주문을 받은 후 추석 시즌에 맞춰 배송하게 된다.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에서 ‘#추석’ 시리즈 참여를 희망하는 생산자와 제작자는 이메일로 상품 소개 자료와 구성 품목, 판매 가격, 제작 가능한 최소·최대 수량, 담당자 연락처를 보내면 된다.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 관계자는 “추석 선물과 같은 시즌성 상품은 일정 시기가 지나면 재고로 남아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부담으로 남게 된다”며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의 파트너로 참여하면 판매자는 재고 물량을 없앨 수 있고 소비자는 가치있는 제품을 원하는 시기에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