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PD수첩' 박유천 고소녀 "업소 다닌다고 인간이하 취급… 용서 못해"

입력 2016-06-2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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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PD수첩' 박유천 고소녀 "업소 다닌다고 인간이하 취급… 용서 못해"

어제 MBC 'PD수첩'에서는 박유천 성폭행 혐의 논란과 함께 고소인들의 이야기가 방송됐습니다. 한 피해 여성은 "(박유천이 자신을) 업소 다닌다고 인간 이하 취급하며 무시하면서 성폭행을 한 거는 용서할 수 없다"며 "(박유천은) 업소 애들은 이렇게 해도 신고 못할 거고, 자신을 상대로 감히 소송 걸 생각을 못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또 "(박유천이 있는)그 방에 들어갈 때마다 너무 힘들고, 미쳐버릴 거 같았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박유천이 4명의 여성에게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한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 다섯 번째 피해 여성이 등장해 경찰이 오늘 중으로 해당 여성과 접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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