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EU 탈퇴 선언에 따라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세계 주요 국가의 부동산시장 향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회사인 ERA 코리어는 창설 20주년을 맞아 한국을 비롯해 미국·영국·일본·싱가포르·말레이시아·베트남·대만 등 주요 8개국의 부동산 투자 전망에 대한 세미나 행사를 갖는다.
오는 7월8일 오후 4시 서울 잠실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륨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각 국 ERA 대표가 연사로 나와 국가별 부동산 투자 포트폴리오를 짜는 데 도움을 주게 된다.
주요 내용은 각 국의 부동산 투자전망을 비롯해 취득 절차·세율·은행 융자 등 투자에 필요한 실무 가이드도 포함돼 있다.
이와 함께 영국 트리벨스 인터내셔날사의 UK 프로젝트, 베트남 라구나 랑코사의 반야트리, 롯데123타워의 싱글 레지던스 등과 같은 주요 프로젝트 투자 설명도 이뤄진다.
박상금 ERA코리아 상무는 “브렉시트 파동 이후 급격히 위축되고 있는 글로벌 부동산 투자시장을 진단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RA는 전 세계 110 개국에 진출해 글로벌 부동산 네트워크를 구축한 업체로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