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석현준이 체코전 두 번째 골의 주인공이 됐다.
석현준은 5일 밤 10시(한국시간) 체코 프라하 에덴아레나에서 열린 체코와 유럽 원정 2차전에서 한국팀의 두 번째 골을 터트렸다.
전반 40분 석현준은 윤빛가람이 로시스키를 제치고 연결해준 패스를 이어받아 강력한 슈팅으로 체코 골문을 흔들었다. 석현준의 골로 한국은 2-0 리드를 잡았다.
앞서 전반 26분 윤빛가람은 프리킥 찬스에서 골문 오른쪽 상단 구석을 꿰뚫는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체코의 수문장 체흐가 몸을 날렸지만, 날카로운 윤빛가람의 슈팅을 막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