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앞줄 오른쪽 세번째)과 현지 중소기업인들이 한인 중소기업의 애로 및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프랑스 진출 한인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의 아프리카‧프랑스 순방과 연계해 개최된 이번 간담회엔 박성택 중기중앙회장과 업종별 중소기업계 대표 10명이 참석했고, 프랑스 중소기업인으로는 유성은 DFM 대표, 이상무 부루진 대표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인들은 이날 간담회어 프랑스와 유럽지역 한인 중소기업 애로, 한ㆍ프랑스 중소기업간 협력강화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류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해외에 정착한 많은 한인 기업들의 네트워크를 한국의 중소기업들과 연계함으로써 판로개척 등에서 시너지효과를 얻을 수 있다”면서 “프랑스 및 유럽의 한인 중소기업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