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뮤직뱅크’ 측이 5월 마지막주 1위를 AOA가 아닌 트와이스라고 수정했습니다. 뮤직뱅크 측은 오늘 홈페이지에 “지난 5월 27일 생방송에서 순위집계 오류로 인해 주간 순위가 잘못 방송되었음을 알려드린다”며 “뮤직뱅크 K차트 5월 마지막 주 1위는 트와이스, 2위는 AOA로 정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뮤직뱅크의 ‘K차트’ 순위 집계는 디지털음원(65%)+방송횟수(20%)+시청자선호도(10%)+음반판매(5%)로 이루어지는데요. 지난 주 순위는 음반점수를 집계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생겼습니다. 앞서 지난 27일 ‘뮤직뱅크’에서는 트와이스와 AOA가 1위 대결을 펼쳤는데요. 점수 집계의 오류로 점수가 낮은 AOA가 1위를 차지해 점수 조작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순위제 폐지해라” “지금까지 1위도 못 믿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