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전자랜드프라이스킹)
지난주 사흘간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면서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용 가전제품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던 20일에서 22일까지 사흘간 전국 매장에서 판매된 에어컨(스탠드형 기준)과 선풍기 판매대수가 그 전주 같은 기간보다 에어컨은 152%, 선풍기는 208%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2015년 같은 기간 판매대수와 비교하면 에어컨은 684%, 선풍기는 102% 증가했다.
현재 전자랜드는 에어컨 일부 제품 구입시 공기청정기, 선풍기, 제습기 등 사은품을 증정하고 있으며, 구매 금액대별로 지급하는 캐시백 행사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전자랜드관계자는 “첫 폭염주의보가 지난해보다 6일 일찍 내려지면서 냉방가전 구매고객이 급격히 늘었다”며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고객들을 위한 풍성한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