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라디오스타' 강인이 팬들의 자극적인 메시지에 충격을 받은 사연을 전했다.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강인은 "해외 팬들의 플랜카드를 보고 깜짝 놀란 적이 있다"고 털어 놓았다.
강인은 "'강인의 아이를 임신했습니다'라는 플랜카드를 들고 계신 분이 있었다"며 "관심을 끌기 위해 그러신 건데, 멤버들도 그 쪽을 쳐다보고, 전 아예 볼 수가 없었다"면서 당혹스러웠던 경험을 전했다.
강인은 "나 그런 사람 아니다"면서 거듭 해명했다.
하지만 윤종신은 "10개월 후에 다시 봐라. 조카를 데려와서 거짓말할 수 있으니까"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